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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관심이 식을 줄 모르는 주제이죠. 밀양시 여중생 사건과 관련된 진실이 하루하루 밝혀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밀양시에서는 대국민 사과를 하면서 공식 입장을 내 놓았습니다.

 

밀양시 대국민 사과에 포함된 내용들 정리해 드리고 정리 영상 링크해 두었습니다. 

 

 

 

🔻아래에서 밀양시 대국민 사과 영상 바로 확인하세요🔻

 

 

 

 

 

 

 

밀양시 대국민 사과 내용 정리

 

 

 

 

안병구 밀양시장과 시의회 의원들, 밀양지역 80여개 종교,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밀양시청 2층 대강당에서 사건 피해자들과 국민에게 밀양시 대국민 사과 했습니다.

 

이 사건이 최근 온라인상에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점, 국민적 공분을 사면서 지역사회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점 등을 인식해 국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차원의 사과에 나선 것으로 보이네요.

 

안병구 밀양시장은 밀양시 대국민 사과에서 공동 사과문을 대표로 읽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 책임이 있음에도, 나와  우리 가족, 내 친구는 무관하다는 이유로 비극적인 이 사건에 대해 제대로 된 사과와 반성을 하지 못한데 대해 매우 유감이다"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다시한번 사과드리며, 지역사회의 반성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상처받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한다"

 

"피해 학생과 그 가족이 겪었을 고통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못했다"

 

 

 

 

 

 

 

 

다음은 KBS 기사 전문입니다.

안병구 밀양시장과 시의회, 밀양지역 80여 개 종교·시민단체 관계자는 오늘(25일) 오후 밀양시청 2층 대강당에서 사건 피해자와 국민에게 사과하며 머리를 숙였습니다. 이 사건이 최근 온라인 공간에서 재주목받고, 국민적 공분을 사면서 지역사회 차원의 사과에 나선 것입니다. 밀양시 대국민 사과 공동 사과문을 대표로 낭독한 안병구 시장은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 책임이 있음에도 '나와 우리 가족, 내 친구는 무관하다'는 이유로 비극적인 사건에 대해 제대로 된 사과와 반성을 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피해자와 가족에게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지역사회의 반성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처받은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거듭 머리를 숙였습니다. 이어 "피해 학생과 그 가족이 겪었을 고통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못했다"며 "모두 우리의 불찰이다"고 말했습니다. 밀양시 대국민 사과 안 시장은 "앞으로 밀양시는 지역사회와 손잡고, 안전한 생활공간을 조성하며, 도시 시스템 재점검, 범죄예방 등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사과문 낭독 후 별도로 취재진 질의응답은 받지 않았습니다. 밀양시 대국민 사과 한편 밀양시 성폭력·가정폭력 상담소는 피해자 회복 지원을 위한 자발적 성금 모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밀양 여중생 사건은 2004년 12월 밀양지역 고교생 44명이 울산 여중생 1명을 밀양으로 꾀어내 1년간 지속해 폭행한 사건입니다. 이달 초부터 온라인 공간에서 가해자들 신상이 공개되면서 당시 사건이 재주목받았으며 '사적제재' 등 논란이 일었습니다. 당시 사건을 수사한 울산지검은 가해자 중 10명(구속 7명, 불구속 3명)을 기소했습니다. 20명은 소년원으로 보내졌습니다.밀양시 대국민 사과 나머지 가해자에 대해서는 피해자와 합의했거나 고소장에 포함되지 않아 '공소권 없음' 결정이 났습니다.



[출처] KBS 뉴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96041

 

 

밀양시 여중 사건 정리

 

 

 

 

밀양시 여중생 사건은 국내외적으로 상당한 관심을 불러일으킨 매우 심각한 사건입니다. 밀양시 대국민 사과가 이루어진 배경이 됩니다.

 

이 사건은 2003년 말부터 2004년 초까지 밀양에서 수개월에 걸쳐 13~14세 여중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진 범죄 사건이 주요 사건입니다. 최대 41명에 달하는 남고생들이 대규모로, 그리고 집단으로 폭행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녀들은 반복적으로 폭행과 강간을 당했으며, 그 행위는 종종 촬영되어 피해자들이 신고를 하지 못하게 침묵시키는데 사용되었습니다. 이러한 학대는 대중의 관심을 끌기 전까지 오랫동안 계속되었고, 한동안은 잊혀졌습니다. 하지만 한 유튜버에 의해 밀양 여중 사건의 가해자 중 일부가 폭로되면서 이 사건은 다시 화두에 올랐고, 한국 전역에 광범위한 분노와 비난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네티즌들은 성폭력과 피해자 처우에 관한 중요한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며 이 문제를 계속해서 공론화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과거 경찰의 초기 대응과 조사에 대해 비난하면서 피해자 비난과 무감각이라는 주장과 함께 당시 경찰의 대처가 부적절하고 잘못 처리됐다는 비판에 직면했습니다. 

 

일부 가해자들은 결국 재판을 받고 유죄 판결을 받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관대한 형을 선고받아 대중의 불만을 더욱 불러일으켰습니다. 이로 인해 성폭력 피해자를 더 잘 보호하고 가해자에게 책임을 묻기 위한 법적, 사회적 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논의가 높아졌습니다. 밀양시 대국민 사과 배경과 이유

 

광범위한 언론 보도에서는 당시 사건과 경찰 조사의 잘못된 처리를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피해자들은 기억하고 싶지 않은 그날이 다시 공론화되면서 동료와 더 넓은 지역사회로부터 심각한 낙인과 2차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 사건은 성폭력 문제에 대한 운동을 활성화시켰고, 피해자를 위한 더 강력한 법률과 더 나은 지원 시스템에 대한 요구를 촉발했습니다. 밀양시 대국민 사과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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